저희집이 부산대 바로 옆이다 보니,
거의 부산대에서 소비생활을 한답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진짜 상권이 많이 죽어서 너무 속상했어요ㅠ
저도 자영업을 하는 사람으로써, 진짜 마음아프더라구요
여기 크로플덕도 생긴지 얼마 안되었답니다~
요즘 크로플이 핫하죠~~^^
아들이랑 부산대로 걸어서 데이트를 종종하는데요.
아들이 지나가다가 여길 보고 크로플사달라고 해서 방문을 시작했답니다^^
부산대 토스트골목 아시죠??
거기중간쯤 위치했어요..
저는 요 골목은 진짜 자주 다니는 거리라^^
'크로플덕 오리아가씨' 저희 동네도 부산대 말고 첫째 학교 근처에도 생겼어요!
요즘 정말 크로플이 대세인가봐요!!
인기고 뭐고 크로플은 사랑아니겠습니까!!
첫째가 너무 좋아해요~~
배민에 있는지 모르고, 지나가는 길에 방문했어요^^
근데 오후12시부터 새벽2시까지 엄청 오래 하시네요ㅠㅠ
사장님 피곤하시겠어용!!
물론 알바님도 계시더라구요~
요즘같은 시기에 알바구하기도 힘들지만, 채용하기도 힘든데...
영업시간이 기네요~
오랜시간 함께 하시려면 체력도 잘 관리하셔야할텐데요..ㅠㅠ
저희도 자영업할때 11시부터 새벽3시까지 했었는데...
진짜 너무 힘들었거든요ㅠㅠ
괜히 마음이 짠하네요..
이날은 포장이라 즉석에서 바로~
그래서 옆에서 만드는 걸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매장이 작아요! 사실 크로플은 크게 기계가 많이 들어가는게 아니라~
작아도 상관없겠더라구요^^
벌써 소문이 낫는지 포스트잇도 많이 붙어있고~
저만 이제 알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요^^
맛있으면 자주 방문하게쑈~
빵순이와 빵순이 아들이니까요^^
이날 아들이랑 앉아서 기다리는데, 사장님이 서비스로 아이스크림이 주시더라구요!
저희 아들은 너무 감동해서,집에 가는길에 삼촌이 너무 친절하시다며,
사장님 너무 서비스를 많이 주신거 아니냐며...
아주~~ 사장삼촌한테 홀릭했죠~ ^^
그렇게 크로플오리덕은 저희 아들에게 좋은 인상으로 남았답니다!
크로플도 맛있지만, 커피, 다른 음료도 판매를 하십니다~
첫날 방문했을땐, 크로플만 주문을 했고...
음료는 다음에 주문해봤는데, 음료도 많던데 맛있더라구요^^
아들이 그 후로 친절한 삼촌에게 빠졌어요~
그 뒤로도 종종 부산대에서 집에 오는 길에 크로플을 사가자고 해서,
여러번 방문을 했는데 문이 닫혀있어서 걱정했답니다...
그런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장보러 가시는 시간이라더라구요..
매장앞에는 그런 설명이 없어서 전혀 모르고 있어서...
몇번 방문했는데, 계속 문이 닫혀 있어 문을 닫으신건가... 하며 걱정을 했더랬지요^^
다행히 저녁시간 배민을 보니 열어있어서,
배민으로 주문을 했어요^^
리뷰서비스로 아메리카노도 받을 수 있었지요!!
커피도 이벤트음료인데 정성이 느껴지는 맛!!
기분이가 좋았어요!!
배민으로 처음 주문한 크로플!!
제 취향으로만 골랐어요~
티라미슈, 황치즈, 커스타드딸기
와~ 셋다 넘 맛있더라구용!!
특히 황치즈가 진짜 대존맛이라... 사랑에 빠졌어요...
제가 원래도 다른 디저트에 황치즈를 좋아하는데,
크로플황치즈도 진짜 미쳤더라구요..
위에 재료들도 너무 많이 올라가 있고..
진짜 이 사장님이 남는게 있을까.. 걱정이 될정도??
배민으로 주문하니, 할인도 되고...
리뷰서비스도 받을 수 있고!
리뷰는 약속이니 정성껏 후기를 남겼습니다... 왜냐?
감동한 아들이 옆에서 시식평을 하며, 역시 삼촌 크로플이 맛있다는 둥..
여기는 내 단골집이라는둥...^^
그리고 몇일 뒤 저의 달다구리가 땡기는 날이되어...
밥 생각도 없고, 걍 자고싶은데...
달다구리는 생각나는 날...
이날은 남편이 돈까스를 사러 부산대에 가서, 남편에게 픽업을 부탁했지요~
돈까스집 바로 근처라 남편이 찾아와줬어요!!
이날은 리뷰이벤트로 아이가 좋아할 만한 소다음료를 받았는데,,
첫째가 너무너무너무 만족했어요 맛있따고!!
삼촌은 진짜 최고라며, 어떻게 이렇게 맛있게 만드시냐며...
이날도 혼자 셀프로 감동하시는 아들입니다^^
딸기우유는 둘째를 위해 주문했는데, 딸기가 아주 많이 들어잇더라구요!!
씹히는 맛이 아주 일품!!
둘째가 너무 맛있다며, 엄마도 먹어봐~ 아빠도 먹어봐! 라고 줘서 잠깐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진짜 신선함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용~~
처음 먹어보고 아들이 반한 청포도 커스타드..
오늘은 포도가 조금 덜 달더라구요~~
그래도 커스타드는 맛!!
황치즈가 넘나리 맛있어서. 황치즈가 찐~~ 하잖아요!!
그래서 황치즈 먹다 청포도 먹으니 맛이 안느껴지는...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
저희집 디저트는 '크로플덕오리아가씨'부산대점!
진짜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최고!!!
저희의 특성이 맛있으면 약간 한집만 파는 스타일인데..
도장깨기 들어갑니다...^^
다음번엔 어떻 크로플을 먹어볼까~ 고민되네요...
그중에 황치즈는 빠지지 않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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