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세된 개띠 딸이 있어요!
이 개띠딸은 공부에 관심이 많아요.
그리고 캐치티니핑!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노무 티니핑!
진짜 파산핑으로 인정합니다!!
진짜 끝이 없어요 끝이!!!!
이번에는 한글쓰기 교제에요...
서점데이트 갔더니 이걸 꼭 사고 싶다고 해서, 한글 3권 영어 2권 세트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어쩌겠나요...
글자공부를 하고싶다는데.. 사줘야죠 ㅠ



귀여운 스터커가 61개 들어있는데, 61개를 다 쓰지 않아서 말이죠...
구성은 거의 비슷합니다...
그런데 표지가 다르죠~~


영어쓰기도 알파벳연습과 주인공 이름을 적는거에요...
알파벳은 잘 따라적어요..
그런데 주인공이름을 따라적는건 5,6세가 하긴 좀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는 좋아라합니다..
이렇게 영어노출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건가요...

5권중에 한글2권 영어 1권 꺼내서 해봤는데요.
굳이 5권 다 살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5,6세라면 영어는 좀 어려울 수도 있으니까요^^
한글은 자음, 모음 적고 이름적는건데 이름은 그래도 좀 잘 적어요!! ^^
5,6세는 그냥 노는용!!
7세쯤 되야 제대로 활용을 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도 캐치티니핑은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니 한글적는 걸로는 좋은 거 같아요.
티니핑 아니라도 교재는 샀어야 하는데, 기왕이면 아이가 좋아하는걸로 사면
아이도 공부에 더 흥미를 갖겠죠??
첫째때는 진짜 일반 교재였는데, 딸은 이것저것 아기자기하고, 이쁜걸 좋아라합니다.
파산핑을 알게 되어 너무나 힘드네요..
지갑이 탈탈 털리고 있는 중이거든요..
티니핑 캐릭터 장난감을 사더니, 큰 장난감을 사서 모으더니, 인형을 사고, 티니핑 화장품세트를 사고, 이번엔 티니핑교재에, 티니핑 책도 사고, 몇일 전엔 티니핑 바디로션, 샴푸, 린스, 바디워시까지 구매를 했어요.
진짜 온통 집안이 티니핑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진짜 딸래미 키우는 느낌이 심하게 실감납니다...
집에 TV도 없는데 이 아이는 왜때문에 이렇게 티니핑빠가 된걸까요!!!
5권 다 사지 마시고, 한권만 사서 해보세요(똑같아요~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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